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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를 숫자로 다시 읽습니다

하이브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상승여력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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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상승여력 48%

삼성증권이 2026년 10월 20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80,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리포트 제목은 "성장의 공식을 확장하다"입니다.

핵심은 3분기 실적입니다. 삼성증권은 하이브의 공연과 MD·라이선싱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봤습니다. 현재주가 188,500원 기준으로 목표주가까지의 상승 여력은 48.5%입니다.

3분기 실적 — 매출 1조 4,746억원, 1년 만에 2배

삼성증권은 하이브의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을 1조 4,746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02.8% 늘어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1,63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3분기에는 4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었습니다. 1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매출은 두 배로 뛴 셈입니다.

3분기 연결 매출 1조 4,746억원, YoY +102.8% 전망 (자료: 삼성증권)
3분기 연결 매출 1조 4,746억원, YoY +102.8% 전망 (자료: 삼성증권)

실적을 끌어올린 건 공연과 MD입니다. BTS와 엔하이픈 등 다수 아티스트의 공연 성과에, 투어와 연계된 MD(굿즈) 판매 호조가 더해졌습니다. 평균 티켓 가격이 높고 규모가 큰 서구권 투어 덕분에 공연·MD·라이선싱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분기 음반 판매량은 약 915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엔하이픈, &TEAM의 신보에 더해 지난 5월 발매된 코르티스의 미니 2집이 꾸준히 팔린 결과입니다. MD 판매 호조와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매출총이익률은 30.3%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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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이익 체력, 확 달라진다

연간 숫자를 보면 이익 체력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삼성증권 추정 기준 영업이익은 2025년 490억원에서 2026년 2,670억원, 2027년 4,470억원, 2028년 5,010억원으로 매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연간 영업이익 2025년 490억 → 2028E 5,010억원 전망 (자료: 삼성증권)
연간 영업이익 2025년 490억 → 2028E 5,010억원 전망 (자료: 삼성증권)

순이익도 2025년 적자(-2,540억원)에서 2026년 1,660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봤습니다. 매출은 2026년 약 4조 7,50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2027년 약 4조원 안팎에서 안정화되는 흐름입니다.

밸류에이션으로는 2026년 추정 PER 52.6배에서 2027년 23.1배, 2028년 21.3배로 빠르게 낮아집니다. 이익이 늘면서 주가 부담이 점차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차세대 IP와 신규 아티스트 — 성장의 공식 확장

삼성증권이 주목한 또 다른 축은 저연차 IP의 글로벌 성장입니다. 코르티스와 캣츠아이 같은 차세대 아티스트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코르티스는 높은 음반 판매와 함께 북미·아시아 9개 도시 단독 투어로 서구권 반응까지 확인했습니다.

신규 IP 확장도 이어집니다. 신규 레이블 ABD에서 3분기에 7인조 걸그룹 TUIDE(튜이드)가 데뷔했고, 2027년에는 라이언 테더가 프로듀싱하는 미국 현지 보이그룹과 세인트 새틴(Saint Satine)의 데뷔가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가 광고·DM 등으로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멀티 레이블 체제에 플랫폼 사업까지 더해진 구조가 하이브의 차별점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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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8만원 유지, 체크포인트는?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21개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컨센서스)는 302,143원, 추천 점수는 4.0점(BUY)입니다.

목표주가 280,000원,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 48.5% (자료: 삼성증권)
목표주가 280,000원,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 48.5% (자료: 삼성증권)

물론 리스크도 있습니다. 주요 아티스트의 2027년 활동 일정에 일부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엔터 섹터 전반이 소외되면서 올해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최근 1년 주가는 -30.1%, 6개월은 -28.2%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탄탄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공연 성과, 저연차 IP의 성장, 신규 데뷔를 통한 시장 확장을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 기반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 삼성증권의 판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하이브 3분기 실적이 왜 이렇게 좋아지나요?
BTS, 엔하이픈 등 다수 아티스트의 서구권 투어 성과와 이에 연계된 MD(굿즈) 판매 호조 덕분입니다. 삼성증권은 공연·MD·라이선싱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Q. 목표주가는 얼마이고 상승 여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삼성증권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유지됐고, 현재주가 188,5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48.5%입니다. 21개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302,143원입니다.

엔터주는 아티스트 활동 주기와 투어 일정, 환율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업종입니다. 분기 실적과 신규 IP의 성장세를 꾸준히 확인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88;font-size:14px;">※ 본 글은 삼성증권 리포트(2026.10.20)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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